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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소설] 포르토벨로의 마녀 포르토벨로의 마녀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2007년) 상세보기 국제적으로 유명한 종교들은 대부분 유일신을 바탕에 둔다. (불교는 석가모니를 믿는것이 아니고, 부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니 예외로 치자) 그리고 이렇게 유일신을 모시는 대부분의 종교들은 보통, 다른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다. (믿는 신은 하나 인데, 일부 종교는 신이 다수다. 따라서, 그것을 인정하면, 근본이 무너지기 때문에 그러는 것은 아닐런지.) 또한, 유일신을 모시는 종교들은 대부분은 다수의 신을 인정하는 종교보다는 좀 더 폐쇠적인 성격이 강하다. (물론, 종교마다 정도의 차이는 차이는 있다.) 유일신을 믿는 기독교, 이슬람교, 천주교... 다들 유일신이면, 똑같은 신을 다른 방식으로 믿는건 아닌지... (개인적.. 더보기
[소설] 악마와 미스 프랭 악마와 미스프랭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2003년) 상세보기 원작 파울로 코엘료!!!! 이 책은 3부작의 한권이다. "그리고 일곱번째 날" 이라는 큰 타이틀에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 사랑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 죽음 "악마와 미스프랭" - 부와 권력 내가 이 작가의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연금술사를 통해서였다. 그 책으로 호감을 갖았던 나는 11분이라는 책을 읽었고, 상당한 재미로 인하여 이 책까지 보게 되었다. 코엘료의 책은 단순 재미 뿐만이 아니라 책을 읽으면서 현실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는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인 프랭과 큰 동질성을 느꼈다. 과연 내가 그녀라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어느 누구도 쉽게 결론 지을 수 .. 더보기
[소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2008년) 상세보기 이 책을 보면가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영화 "봄날은 간다"였다. 그 영화에서 유지태가 이영애에게 했던 말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기억났기 때문이다. "넌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라는 작품은 파울로 코엘료 3부작에서 사랑을 테마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도 비슷한 말이 나온다.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단지 사람이 변할 뿐이다." 예전에 시작했던 일들에 대해 열정이 점점 없어지는 것을 실감하며, 나의 변화를 체감한다. 많은 삶 속에서 초심이라는 것은 중요한 테마이다. 학교 입학시의 기대, 회사 입사시의 열정과 같이, 초심을 잃어 버리는 것. 지난 과거를.. 더보기
[소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2008년) 상세보기 모든 사람들은 생을 살아가면서 한가지씩 깊게 생각하는 주제가 있다. 죽음...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라는 작품은 파울로 코엘료 3부작에서 죽음을 테마로 한 작품이다. 작품에서, 베로니카라는 주인공이 자살, 자살실패, 정신병원을 통해 죽음이라는 테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한다. 사람들이 자신의 죽음 날짜를 선고 받는다면, 어떻게 살아갈지... 삶에 포기를 할 것인가? 아니면 희망을 갖을 것인가? 책에서, 파울로는 정신병원을 통해, 시한부 날짜를 받는 사람이 어떻게 변하는지 실험을 한다. 나 또한 인생을 쳇바퀴 돌며, 삶에 대한 의지가 점점 약해지는건 아닌지... 책을 보면서, 내 삶의 의지가 커지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