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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은 생을 살아가면서 한가지씩 깊게 생각하는 주제가 있다.
죽음...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라는 작품은 파울로 코엘료 3부작에서 죽음을 테마로 한 작품이다.
작품에서, 베로니카라는 주인공이 자살, 자살실패, 정신병원을 통해 죽음이라는 테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한다.
사람들이 자신의 죽음 날짜를 선고 받는다면, 어떻게 살아갈지...
삶에 포기를 할 것인가? 아니면 희망을 갖을 것인가?
책에서, 파울로는 정신병원을 통해, 시한부 날짜를 받는 사람이 어떻게 변하는지 실험을 한다.
나 또한 인생을 쳇바퀴 돌며, 삶에 대한 의지가 점점 약해지는건 아닌지...
책을 보면서, 내 삶의 의지가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