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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Interest/Book

[소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파울로 코엘료 (문학동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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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가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영화 "봄날은 간다"였다.
그 영화에서 유지태가 이영애에게 했던 말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기억났기 때문이다.
"넌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라는 작품은 파울로 코엘료 3부작에서 사랑을 테마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도 비슷한 말이 나온다.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단지 사람이 변할 뿐이다."

예전에 시작했던 일들에 대해 열정이 점점 없어지는 것을 실감하며,
나의 변화를 체감한다.

많은 삶 속에서 초심이라는 것은 중요한 테마이다.
학교 입학시의 기대, 회사 입사시의 열정과 같이, 초심을 잃어 버리는 것.
지난 과거를 떠올려 보면서, 이런 마음이 잊혀지는건 아닌지...
이런 잊혀짐 속에서 지난 열정 또한 잃어 버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