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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파울로 코엘료!!!!
이 책은 3부작의 한권이다.
"그리고 일곱번째 날" 이라는 큰 타이틀에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 사랑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 죽음
"악마와 미스프랭" - 부와 권력
내가 이 작가의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연금술사를 통해서였다.
그 책으로 호감을 갖았던 나는 11분이라는 책을 읽었고,
상당한 재미로 인하여 이 책까지 보게 되었다.
코엘료의 책은 단순 재미 뿐만이 아니라 책을 읽으면서 현실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는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인 프랭과 큰 동질성을 느꼈다.
과연 내가 그녀라면... 나는 어떻게 했을까...
어느 누구도 쉽게 결론 지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최근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진 현대사회에 고민해 보아야 할 점들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준다.
최근에 그의 소설들을 접하며, 더욱 많은 그의 저서들을 보고 싶은 갈망이 많이 커진다.
이것 또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나의 욕망이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