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삼국지 1 : 도원에 피는 봄 (특가 도서 대상)
김홍신 역 | 대산출판사 | 1997년 01월
삼국지!!! 중국 고전의 정수!!!
개인적으로 명작 중의 명작이라고 보는 이 책을 김홍신이라는 사람이 10권으로 소설화 했다.
이미 삼국지는 10번도 넘게 봤지만, 김홍신이라는 작가는 기존의 다른 작가들과 어떻게 감칠맛이 날까 기대를 하고보았으나, 실망감을 많이 안겨준 책이었다.
기존에 이문열이 쓴 삼국지10권짜리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인간시장이라는 유명한 책을 썼던 김홍신이라는 작가가 과연 이문열보다 재미있게 묘사할 수 있을까? 기대를 했지만, 그 기대에는 못미쳤다.
내용이 그래서 그런지 도서 판매량에서두 이문열의 삼국지에 못미쳤다.
물론 내가 이문열의 삼국지를 읽을때와 여러가지 차이가 있다.
그때는 앉아서 여유있게 책을 봐서 몰입도가 높았고 실제 책으로 본 반면, 김홍신의 삼국지는 회사 출퇴근 하면서 봤고, PDA의 E book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상황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거나, 매력적인 문체 등에서는 아쉽움을 느꼈다.
이문열의 삼국지와 차이점이 있다면, 이문열은 개인적인 주관이 많이 삽입되어 글 중간에 개인적인 생각을 많이 썼다. 반면 김홍신은 내용적인 것에 더 초점을 마췄고, 후세 사람들의 글귀나 시 등을 많이 인용하였다는 것이다.
아무튼 오래전에 봤던 삼국지를 10권이라는 장대한 분량으로 다시 읽었다는 것으로 만족한다. 약간 지루하긴 했지만... ^
삼국지!!! 중국 고전의 정수!!!
개인적으로 명작 중의 명작이라고 보는 이 책을 김홍신이라는 사람이 10권으로 소설화 했다.
이미 삼국지는 10번도 넘게 봤지만, 김홍신이라는 작가는 기존의 다른 작가들과 어떻게 감칠맛이 날까 기대를 하고보았으나, 실망감을 많이 안겨준 책이었다.
기존에 이문열이 쓴 삼국지10권짜리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인간시장이라는 유명한 책을 썼던 김홍신이라는 작가가 과연 이문열보다 재미있게 묘사할 수 있을까? 기대를 했지만, 그 기대에는 못미쳤다.
내용이 그래서 그런지 도서 판매량에서두 이문열의 삼국지에 못미쳤다.
물론 내가 이문열의 삼국지를 읽을때와 여러가지 차이가 있다.
그때는 앉아서 여유있게 책을 봐서 몰입도가 높았고 실제 책으로 본 반면, 김홍신의 삼국지는 회사 출퇴근 하면서 봤고, PDA의 E book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상황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거나, 매력적인 문체 등에서는 아쉽움을 느꼈다.
이문열의 삼국지와 차이점이 있다면, 이문열은 개인적인 주관이 많이 삽입되어 글 중간에 개인적인 생각을 많이 썼다. 반면 김홍신은 내용적인 것에 더 초점을 마췄고, 후세 사람들의 글귀나 시 등을 많이 인용하였다는 것이다.
아무튼 오래전에 봤던 삼국지를 10권이라는 장대한 분량으로 다시 읽었다는 것으로 만족한다. 약간 지루하긴 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