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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Interest/Book

[철학] 동양철학 에세이

동양철학 에세이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김교빈 (동녘,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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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노자 - 인생의 보배를 간직하라
묵자 - 약자를 지키는 방패
장자 - 광활한 정신 세계의 끝없는 이야기
맹자 - 유가의 파수꾼
순자 - 동양의 프로메테우스
법가 - 인간을 조직하고 인간을 활용한다
명가 - 상식을 부순 사람들
농가 - 영원한 농사꾼의 벗
주역 - 점쟁이와 철학자

중국의 춘추 전국 시대.

춘추시대는 명확하게 춘추 시대와 전국 시대를 통합해서 부르는 말이다.

중국 역사상 가장 어지러웠던 시대였으며, 사상적으로 가장 발전했던 시대였다.

최근 춘추전국시대와 관련된 책들을 읽다보니, 그 동안 도덕이나 윤리 책에서만 만나던 인물들에 대해서 호기심이 많아졌다.

책을 읽으면서 그 동안 모르던 학문도 많이 알게 되었고, 영화 "묵공"에 대한 기반 지식도 어느정도 이해하게 되었다.

나이가 아직 그래서 그런지, 나의 사상이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다만...

묵자와 노자의 주장이 나의 마음에 와 닿는다.

각 주장하는 바에 대해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도 정리를 하였기 때문에, 동양철학에 대해서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