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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Interest/Music

[공연] TARU & Swinging Popsicle at 상상마당



짜잔~~~~~!!!

TARU 1집 발매와 더불어 TARU 1집을 프로듀싱 했던 일본 밴드인 Swinging Popsicle의 합동 공연이 있었다.

인터넷을 통해, 장당 3만5천원 짜리 티켓을 2만5천원에 구했다~ 올레~~~

이날 공연은 3시간 정도로 예상을 했으며, 1부/2부로 나뉘어서 공연을 진행했다.
  1. 오프닝 - 이진우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노래 참고)
  2. 1부 공연 - Swining Popsicle
  3. 게스트 - No Reply
  4. 2부 공연 -  TARU & Swining Popsicle
총 위와 같이 내용으로 스탠딩으로 3시간 좀 더 초과해서 공연을 진행했다.
스탠딩 공연으로 3시간 정도 해서 그런지 몸이 좀 힘들었다.
(3시간 가지고 힘든걸 보니, 나도 늙었나보다. ㅠ_ㅠ)

그 동안 TARU의 음반만을 들었는데, 타루의 Live는 처음이었다.
그런데, 역시... 음반보다, Live가 좋았다~ ㅎㅎㅎ

뮤직 비디오나 사진에서는 상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보았는데, 
공연장에서 그녀가 보여줬던 말투나 행동을 통해, 그런 이미지는 산산조각 나버렸다.

대신,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참고로, 뮤직 비디오나 사진 보다는 공연장에서의 실물이 더 괜찮았다.)

티켓팅 하는데 조그만 뱃지를 나눠줬는데, 무슨 의미인지를 몰랐었다. 알고보니~ TARU를 지지(?)하는 당원들을 위한 뱃지랜다~ ㅎㅎㅎ
(뱃지 구호가: "김타루로 대동단결! 야상타루당")

앞으로 카페나 클럽을 가입해서, 정보를 좀 얻어야겠다.
(공연과 관련해서, 사전 지식이 전무했다. ㅜ_ㅜ)

이날 한가지 웃겼던 것이, 공연을 보러온 남녀의 성비가 남자가 절대적으로 많았다.

그래서 TARU가 군대 위문공연 온것 같다고 하면서 예기하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No reply 맴버들이 적응 안된다고 그러드라... ㅋㅋ)

TARU가 정규 1집 앨범도 냈는데, 앞으로 공연 열심히하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

나도 기회되면 또 가야지~ ㅎㅎㅎ


PS) 티켓 값으로 세이브 돈에다가 돈 더 보태서 앨범을 왕창 질러 버렸다.
타루 앨범 2개 (RAINBOW + TARU) + Swinging Popsicle 앨범 3개(Go On + Loud Cut + Orange, Change, Wild Sweet)


<참고>
아래 트랙백에 공연 관련해서 잘, 정리했으니...
사진이나 상세한 내용 알고 싶으면, 참고 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