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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Interest/Music

[Indie] Taru - 1집 Taru

언제 부터인가 인디 클럽들의 노래가 점점 좋아지게 되었다.

하드한 노래부터 감성적인 노래까지... 게다가 실력까지...

우연히 들었던 노래가 좋아서, 관련된 노래... 그리고 그 밴드와 연계가 있는 다른 밴드들의 음악도 듣고...그러다 보니... 그들의 레이블도 알게 되고...

내가 좋아 하는 인디들의 뒤에 있는 레이블의 이름은 ---> "파스텔 뮤직"
이름 만큼이나, 정말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인드들과 노래가 많다.
(허밍 어반 스테레오, 요조, 타루, 한희정, Misty Blue,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Love&pop ...)

어쨌거나, 이렇게 인디음악을 알아가던 도중, "홍대여신 3인방(?)" 이라는 예기를 들어서 어렵사리 음악을 구해서 듣게 되었다.

그러다가 바로 필이 꽃힌 가수!!! 이름하여 타루(Taru)!!!

솔직히 "홍대여신 3인방(?)"을 얼굴도 안보고 음악만 들었는데(나중에는 사진도 보고 관련 정보도 좀 알게 되었다만...),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음악이 바로 타루였다.
(주성치 좋아하는 요조와 그녀의 음악도 좋지만, 타루의 음색이 더 끌려요~ ㅎㅎㅎ)

어쨌거나, 수소문 해서 듣게 된 "R.A.I.N.B.O.W (EP)" 앨범.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올레~~~!!!

그런데, 난 여지껏 "R.A.I.N.B.O.W (EP)" 이 앨범이 1집인줄 알았는데...
이번(2009.08.25)에 나온 앨범이 정규 1집이라고 그러넹~ ㅎㅎㅎ

[Taru 1집 - 3번 Track 연애의 방식]



<List>
01 Night Flying
02 세탁기
03 연애의 방식
04 Sad Melody
05 Talk & Play (Feat. Naru)
06 Just Go
07 쥐色 귀, 녹色 눈
08 내일이 오면 (duet with Kwon Soon Kwan of No Replay)
09 Daydream
10 Slow Star
11 Don`t Let Me Down
12 Yesterday (New Version)
13 시간의 날개 (Sentimental Scenery)


그런데, 8번 Track은 No Replay의 보컬 권순관과 또 듀엣을 불렀넹.
예전,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라는 3장 짜리 음반에서 같이 듀엣으로 타이틀 곡을 냈었는데... (그 곡도 상당히 좋다.)

예전에 김창환 아저씨가 하는 MBC의 "라라라" 라는 음악 프로에서 나와서 봤었는데, 잘 어울리던데...ㅎㅎㅎ

어쨌거나, 앞으로도 OST 참여 같이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해서 계속 음악 들려주기를... 
(게임, 드라마, CF 까지 여러 분야에서 Taru 노래가 많이 들렸다.)

보너스로 아래는 예전에 Taru의 "R.A.I.N.B.O.W (EP)" 앨범에 있는 Love Today (모 CF의 배경으로도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