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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Interest/Book

[역사 소설] 평설 열국지

열국지(평설)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유재주 (김영사,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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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스트]
평설 열국지 1 : 난세의 강 : 제1부 황하의 영웅들
평설 열국지 2 : 내일을 향해 달려라 : 제1부 황하의 영웅들
평설 열국지 3 : 춤추는 천하 : 제1부 황하의 영웅들
평설 열국지 4 : 영웅의 길 : 제1부 황하의 영웅들
평설 열국지 5 : 해는 뜨고 해는 지고 : 제1부 황하의 영웅들
평설 열국지 6 : 꿈이여 세월이여 : 제2부 장강의 영웅들
평설 열국지 7 : 영웅의 후예들 : 제2부 장강의 영웅들
평설 열국지 8 : 불타는 중원 : 제2부 장강의 영웅들
평설 열국지 9 : 장강은 흐른다 : 제2부 장강의 영웅들
평설 열국지 10 : 오월춘추 : 제2부 장강의 영웅들
평설 열국지 11 : 또 다른 난세 (제3부 일통천하)
평설 열국지 12 : 사라지는 영웅들 (제3부 일통천하)
평설 열국지 13 : 천하는 하나 되고 (제3부 일통천하)


열국지!!!

본 책은 평설로 쓰여있어 평론이 많이 담겨 있지만, 저자가 내용을 쉽게 썼기 때문에 크게 거부감 없이 도전할 수 있었다. (책이 총 13권이다.)

춘추/전국 시대를 바탕으로 다양한 나라의 정치, 문화를 이루는 역사서다.

열국지를 보면서 동양 사상에 대해서 더 궁금해 졌고, 그로 인해 아래에 작성한 동양철학 에세이도 도전 하였다.

열국지는 중국의 초한지, 삼국지, 수호지와 같이 많이 유명한데, 언급한 책 중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었으며, 많고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많은 사자성어와 스토리가 있으며, 드라마틱한 인물도 많이 나왔다.
(많은 이들은 관중을 예기하나, 개인적으로는 오나라의 오자서라는 인물이 가장 인상 깊었다.)

최근에, 손자병법을 보고 있는데, 이 책 역시 열국지의 유명한 인물인 오나라 "손자"의 병법서이다.

중국 역사상 가장 혼란스러웠으나, 사상적으로 가장 많이 발전하여,

유가, 법가, 도가와 같이, 현재 동양 사상의 대부분이 이때 정립되고 발전하였다.

책을 읽어보면서, 그 당시의 혼란한 사회와 사상을 엿볼 수 있었다.

오늘날 경제 및 정치적으로 많이 혼란 스러운데, 춘추/전국 시대의 사상과 정신을 바탕으로,
되돌아 보는 건 어떨지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