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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생각] 초심으로 되돌아가기 오늘 블로깅을 하다가, 간만에 생각이 나서 끄적여 본다... "화장실 갈때 마음 다르고 나올때 마음 다르다."라는 말이 있다. 처음과 끝의 태도나 마음가짐이 다른다는 말이다. 초심(初心) 처음에 먹은 마음 갑자기 초심이라는 용어를 언급하는 것은... 나를 되돌아 보면서... 나를 채찍질하기 위함이다. 능력이나 경험이 쌓이면서, 자신의 존재 가치나 실력이 쌓인다. (게임의 레벨업과도 비교할 수 있겠지...) 그런데, 어느 정도 목표치를 도달하고 난 이후에, 다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도달해야 하는데... 지금의 나는 어느 정도 도달한 목표이에서 안주하고 있는 것 같다. 시작할 때의 마음과 끝날 때의 마음. 무엇인가를 성취하기 전의 마음과 성취한 이후의 마음. 들어갈 때와 나갈 때와 같이, 다시 초심을 갖고.. 더보기
[철학] 동양철학 에세이 동양철학 에세이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김교빈 (동녘, 2006년) 상세보기 공자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노자 - 인생의 보배를 간직하라 묵자 - 약자를 지키는 방패 장자 - 광활한 정신 세계의 끝없는 이야기 맹자 - 유가의 파수꾼 순자 - 동양의 프로메테우스 법가 - 인간을 조직하고 인간을 활용한다 명가 - 상식을 부순 사람들 농가 - 영원한 농사꾼의 벗 주역 - 점쟁이와 철학자 중국의 춘추 전국 시대. 춘추시대는 명확하게 춘추 시대와 전국 시대를 통합해서 부르는 말이다. 중국 역사상 가장 어지러웠던 시대였으며, 사상적으로 가장 발전했던 시대였다. 최근 춘추전국시대와 관련된 책들을 읽다보니, 그 동안 도덕이나 윤리 책에서만 만나던 인물들에 대해서 호기심이 많아졌다. 책을 읽으면서 그 동안 모르던 학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