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ersonal Interest/Music

[Ballad] 거미 - 이별은 사랑 뒤를 따라와 가을이 되어서 그런지 점점 좋은 발라드가 많이 나온다. 이번에... 거미가 새로운 노래들 들고 나왔다. "이별은 사랑 뒤를 따라와" !!! [가사] 언젠가는 헤어질 것 같아서 아플 만큼 아파할 것 같아서 나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사랑에게 멀어졌는데 누군가가 소리없이 다가와 닫혀있던 내 맘 자꾸만 흔들리게 이별은 항상 사랑 뒤를 따라와 떠날 땐 사랑까지 데려가 다 알지만 다 알지만 그대가 내 마지막이면 좋겠어 그대 있는 그 곳으로 서둘러 같이 있는 시간 조금 더 길어지게 이별은 항상 사랑 뒤를 따라와 떠날 땐 사랑까지 데려가 다 알지만 다 알지만 그대가 내 마지막이면 죽어도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즐기듯 나를 다치게 해도 미워 안 해 미워 안해 내가 먼저 사랑했으니까 언젠가는 헤어져도 괜찮아 아플 만큼 아파.. 더보기
[공연]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 - 후기 전 주에 참관했던, 쌈사페!!! 그 열기를 이어서... 바로 달렸다. 이름하여 2009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발 메일을 보다가 얼핏 알게 된 공연... 게다가 공짜까지! ㅋㅋㅋ !!! yes24 이벤트 !!! 전 날에 비가 많이 와서, 갈 엄두도 하지 않고, 집에서 잠이나 푹 자고 있었는데... 늦잠자고 일어나 보니 이게 웬걸~~~ 날씨가 쨍쨍해서, 오후에 바로 준비하고 고고고~~~ 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이날 기대 안한 이벤트가 상당했었는데...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축구를 하고 있었으며... 월드컵 공원에서는 축제를 하고 있었으며...(무슨 공연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늘 공원에서는 억새풀 축제를...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왜케 많은 거야... 역에서부터 걸어가는데 생각보다 장.. 더보기
[공연] 2009년 제11탄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 후기 언제? 10월 10일 어디서?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누가? 나와 일행이 무엇을? 공연을 어떻게? 신나고 즐겁게 왜? 왜냐고 묻지 마시오~~~ 그냥 오늘 하루 좀 달리겠다는데... 이유가 있소~비도 오지 않고, 적절하게 선선한 날씨에... 제대로 뛰놀 수 있고, 쉼없이 뛰고 놀 수 있는 탁 트인 공간... (다만, 뛰니 먼지가 너무 심하게 나는게 좀 아쉽기는 했다.) 조금 쌀쌀하긴 했지만, 덥지도 춥지도 않았던 날씨... 메인 공연장을 가기 전에, "임진각" 역에서 공연하는 "숨은 고수"까지... [여담이지만, 여기서 여자 보컬의 엄청난 표정! 중후함(?)을 보여준 리드 기타에, 신기하기도 하면서 즐거웠던 탭댄스까지... 꽤 재미 있었다.] 공연 순서는 아래와 같다. 쌈지 Stage 시간 젠트라X St.. 더보기
[Ballad] 구혜선 소품집 - 숨 : 골목을 돌면 (Vocal Ver.) - 거미 & 이사오 사사키 구혜선이 만들 첫 장편 영화의 OST를 미리 발표했다. 첫 장편 영화가 음악과 많이 연관성이 있다고 하는데, 음악을 듣으면서 영화도 많이 기대가 된다. 그나저나 구혜선이 피아노를 잘치는건 알고 있었는데, 작곡에 작사까지... 이사오 사사키의 감미로운 피아노와 거미의 애절한 보컬이 정말 좋다. 가을에 접어드는 요즈음...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조용한 발라드가 다가온다. [목을 돌면 (Vocal Ver.) - 가사] 저 골목을 돌면 니가 있을 것 같아 눈을 질끈 감고 조심스레 걸음을 옮겨 살아난 행복했던 시간이 바람에 불어온 추억은 또 나를 헝클어 사랑했어 사랑해서 아프게 해 정말로 미안해 저 골목을 돌아 니가 있어준다면 말없이 그 품에 다가가서 날 안길텐데 저 골목을 돌면 니가 있을 것 같아 눈을 질끈 .. 더보기
[공연] 2009년 제11탄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 2009년 10월 10일에 쌈지 사운드 페스티발이 열린다. 이번 모토는 "나는 오늘 좀 달려야겠다" 쌈사페 덕분에 나도 간만에 좀 달려야겠다~ ㅋㅋ 1+1 이벤트(?)로 Ticket 2개를 2만5천냥에 낙찰~ ㅎㅎㅎ (이미 끝난걸로 안다~) 요새 운동해서 체력이 좋아졌는지, 시험할 무대가 다가오는구나~ ^^ 그나저나 10일 12시부터 11일 새벽 4시까지 16시간 동안 공연 하는걸로 스케줄 봤는데... 준비 제대로 하고 가야겠구나!!! 가을에 맞춰 공연이 많은데, 얼쑤~~~ 달리자~~~ PS) 레이지본도 나왔으면 좋으련만~ 근데, 내가 싫어하는 김구라 이름은 여기 왜 나오는 거야~ 더보기
[공연] TARU & Swinging Popsicle at 상상마당 짜잔~~~~~!!! TARU 1집 발매와 더불어 TARU 1집을 프로듀싱 했던 일본 밴드인 Swinging Popsicle의 합동 공연이 있었다. 인터넷을 통해, 장당 3만5천원 짜리 티켓을 2만5천원에 구했다~ 올레~~~ 이날 공연은 3시간 정도로 예상을 했으며, 1부/2부로 나뉘어서 공연을 진행했다. 오프닝 - 이진우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노래 참고) 1부 공연 - Swining Popsicle 게스트 - No Reply 2부 공연 - TARU & Swining Popsicle 총 위와 같이 내용으로 스탠딩으로 3시간 좀 더 초과해서 공연을 진행했다. 스탠딩 공연으로 3시간 정도 해서 그런지 몸이 좀 힘들었다. (3시간 가지고 힘든걸 보니, 나도 늙었나보다. ㅠ_ㅠ) 그 동안 TAR.. 더보기
[Indie] Taru - 1집 Taru 언제 부터인가 인디 클럽들의 노래가 점점 좋아지게 되었다. 하드한 노래부터 감성적인 노래까지... 게다가 실력까지... 우연히 들었던 노래가 좋아서, 관련된 노래... 그리고 그 밴드와 연계가 있는 다른 밴드들의 음악도 듣고...그러다 보니... 그들의 레이블도 알게 되고... 내가 좋아 하는 인디들의 뒤에 있는 레이블의 이름은 ---> "파스텔 뮤직" 이름 만큼이나, 정말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인드들과 노래가 많다. (허밍 어반 스테레오, 요조, 타루, 한희정, Misty Blue,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Love&pop ...) 어쨌거나, 이렇게 인디음악을 알아가던 도중, "홍대여신 3인방(?)" 이라는 예기를 들어서 어렵사리 음악을 구해서 듣게 되었다. 그러다가 바로 필이 꽃힌 가수!!! 이름하여 타.. 더보기
[Rock] Cherry Filter 5집 - Rocksteric 드디어 나왔다 체리필터 5집!!! 3년의 공백을 깨고 컴백!!! 조유진의 파워풀한 음악을 다시 즐기게 되는구나~ 체리필터 역대 최고 명반이라 예기하는 4집 Peace N` Rock N` Roll에서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지 기대 된다. 5집 대박나서 계속 좋은 음악 들려 주었으면 좋겠다. ^^ 01異物質 (이물질) 02피아니시모 (Pianissimo) 03Morning Rush 04Rockin` Star 05사랑한다, 그만보자 06Kama-Mara 07Orange Road 08Right Here 09일요일 오후 4시 10나를 삼키며 11From. Paradise 5집 타이틀 곡 - 피아니시모(Pianissim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