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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_ 10년 불황을 뛰어넘은 일본전산의 뚝심
1부. 위기에 강한 직원이 회사를 살린다!
- 이익도 성과도, 위기를 헤쳐 나갈 묘안도 ‘사람’에게 있다
1장. 어설픈 정신상태의 일류보다, 하겠다는 삼류가 낫다
- 일본전산의 ‘직원 트레이닝’ 방법
마지막에 웃는 놈이 결국엔 이기게 돼 있다 | 강한 직원을 만드는 3대 정신
너 같은 괴짜는 회사에 필요 없어! | 기존의 방식으론 인재를 뽑을 수 없다
2장.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정신상태만 본다
- 궁여지책이 낳은 ‘채용 시험’
골 때리는 입사 시험 | 긍정적 태도를 점검하는 ‘밥 빨리 먹기’ 시험
프로세스를 엿보는 ‘화장실 청소’ 시험 | 투지를 테스트 하는 ‘오래달리기’ 시험
3장. 실력이 없으면 깡으로 해라, ‘배’와 ‘절반’의 법칙
- 일본전산이 말하는 ‘투입-산출의 원리’
배(倍)로 투자하라(두 배 더 오래 일하라) | 강한 놈이 아니라, 빠른 놈이 이긴다
고객을 얻는 건 서비스가 아니라 약속을 지키는 ‘실행’이다 | 쉬운 것만 찾는 놈은 성공할 수 없다
오직 현장에만 답이 있다 | 일을 ‘지기 싫어 미치도록 몰두하는’ 게임이 되게 하라
4장. ‘안 된다’는 보고서 쓰는 습관을 없애라
일본전산의 ‘역량 강화’ 원칙
일 하면서 ‘박사논문’ 쓰지 마라 | ‘짬밥이 실력’이라는 생각을 버려라
6가지 기본기를 조직에 심어라 | “살고 싶다면, 기본부터 바꾸시오!”
무엇이든 부딪쳐 풀려 들면 못할 것이 없다 | 자기계발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마라
고이 자란 사람보다 제대로 성장할 사람
2부. 채찍을 아끼지 않는 리더가 회사를 살린다!
- 리더의 열정은 회사와 직원들에게 고스란히 전염된다
5장. 아끼는 직원일수록 호되게 나무란다
- 나가모리 식 ‘호통 경영’
직원을 아끼는 상사는 호통을 친다 | 호통 치는 상사만 한 은인은 없다
호통 치는 데도 에너지가 필요하다 | 꾸중을 들을 줄 아는 조직, 나무랄 줄 아는 조직
6장. 실패한 사람에게 점수를 더 준다
- 일본전산의 ‘가점주의’
직원들에게 띄우는 러브레터 | 밖에서는 직원 자랑을 하는 팔불출 사장
감점주의가 아니라, 가점주의에 답이 있다
7장. 조직에 활력을 주려면 메기를 풀어라
- 일본전산의 ‘동기 부여’ 방법
직원들에게 건강한 자극을 주는 메기 상사 | 희망을 쏘라, 끊임없는 목표 수정
기업이 직원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복지는 ‘교육’
편한 회사가 아니라, 기회가 주어지는 회사가 좋다
임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 사람은 필요 없다 | 감동의 ‘떡값 스토리’
3부. 조직 전체를 휘감은 열정이 회사를 살린다!
- 열정만큼 뛰어난 동기 부여 에너지는 없다
8장. 세계 기업들이 주목하는 ‘최고’의 자부심
- 일본전산의 ‘패기 생산법’
오늘이나 내일이 아니라, 10년 후 미래에 승부를 건다 | 세계 1등이 아니면 하지 않겠다!
주도권을 쥐는 자가 주연(主演)이다 | 삼류집단이 세계 No.1이 된 비결
열정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9장. 적자를 지혈하는 경영 비법
- 나가모리 식 ‘기업 재생법’
적자 기업의 일원이라니, 치욕인 줄 아시오! | 체질을 바꾸면 적자 기업도 살아날 수 있다
패자의 문화, 승자의 문화 | ‘가망 없음’이라는 딱지는 스스로가 붙이는 것
에필로그 _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 불황은 어디까지나 핑계일 뿐이다
1부. 위기에 강한 직원이 회사를 살린다!
- 이익도 성과도, 위기를 헤쳐 나갈 묘안도 ‘사람’에게 있다
1장. 어설픈 정신상태의 일류보다, 하겠다는 삼류가 낫다
- 일본전산의 ‘직원 트레이닝’ 방법
마지막에 웃는 놈이 결국엔 이기게 돼 있다 | 강한 직원을 만드는 3대 정신
너 같은 괴짜는 회사에 필요 없어! | 기존의 방식으론 인재를 뽑을 수 없다
2장.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정신상태만 본다
- 궁여지책이 낳은 ‘채용 시험’
골 때리는 입사 시험 | 긍정적 태도를 점검하는 ‘밥 빨리 먹기’ 시험
프로세스를 엿보는 ‘화장실 청소’ 시험 | 투지를 테스트 하는 ‘오래달리기’ 시험
3장. 실력이 없으면 깡으로 해라, ‘배’와 ‘절반’의 법칙
- 일본전산이 말하는 ‘투입-산출의 원리’
배(倍)로 투자하라(두 배 더 오래 일하라) | 강한 놈이 아니라, 빠른 놈이 이긴다
고객을 얻는 건 서비스가 아니라 약속을 지키는 ‘실행’이다 | 쉬운 것만 찾는 놈은 성공할 수 없다
오직 현장에만 답이 있다 | 일을 ‘지기 싫어 미치도록 몰두하는’ 게임이 되게 하라
4장. ‘안 된다’는 보고서 쓰는 습관을 없애라
일본전산의 ‘역량 강화’ 원칙
일 하면서 ‘박사논문’ 쓰지 마라 | ‘짬밥이 실력’이라는 생각을 버려라
6가지 기본기를 조직에 심어라 | “살고 싶다면, 기본부터 바꾸시오!”
무엇이든 부딪쳐 풀려 들면 못할 것이 없다 | 자기계발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마라
고이 자란 사람보다 제대로 성장할 사람
2부. 채찍을 아끼지 않는 리더가 회사를 살린다!
- 리더의 열정은 회사와 직원들에게 고스란히 전염된다
5장. 아끼는 직원일수록 호되게 나무란다
- 나가모리 식 ‘호통 경영’
직원을 아끼는 상사는 호통을 친다 | 호통 치는 상사만 한 은인은 없다
호통 치는 데도 에너지가 필요하다 | 꾸중을 들을 줄 아는 조직, 나무랄 줄 아는 조직
6장. 실패한 사람에게 점수를 더 준다
- 일본전산의 ‘가점주의’
직원들에게 띄우는 러브레터 | 밖에서는 직원 자랑을 하는 팔불출 사장
감점주의가 아니라, 가점주의에 답이 있다
7장. 조직에 활력을 주려면 메기를 풀어라
- 일본전산의 ‘동기 부여’ 방법
직원들에게 건강한 자극을 주는 메기 상사 | 희망을 쏘라, 끊임없는 목표 수정
기업이 직원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복지는 ‘교육’
편한 회사가 아니라, 기회가 주어지는 회사가 좋다
임원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 사람은 필요 없다 | 감동의 ‘떡값 스토리’
3부. 조직 전체를 휘감은 열정이 회사를 살린다!
- 열정만큼 뛰어난 동기 부여 에너지는 없다
8장. 세계 기업들이 주목하는 ‘최고’의 자부심
- 일본전산의 ‘패기 생산법’
오늘이나 내일이 아니라, 10년 후 미래에 승부를 건다 | 세계 1등이 아니면 하지 않겠다!
주도권을 쥐는 자가 주연(主演)이다 | 삼류집단이 세계 No.1이 된 비결
열정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9장. 적자를 지혈하는 경영 비법
- 나가모리 식 ‘기업 재생법’
적자 기업의 일원이라니, 치욕인 줄 아시오! | 체질을 바꾸면 적자 기업도 살아날 수 있다
패자의 문화, 승자의 문화 | ‘가망 없음’이라는 딱지는 스스로가 붙이는 것
에필로그 _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 불황은 어디까지나 핑계일 뿐이다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전체적인 내용을 알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책의 상세 목차까지 위에 정리했다.
"일본전산 이야기"라는 유명한 책을 드디어 읽었다.
(책 가격이 빨리 떨어지기를 기다렸다가, 드디어 구매 ㅎㅎㅎ)
책이 발매된지는 1년이 넘었지만, 꼭 읽어봐야 한다는 필독서이기 때문에...
필독서 목록에 추가해서 잊어먹지 않고 챙겨서 보았다.
책을 본 느낌을 한줄로 정리하자면,
전반적으로 동의하지만 일부는 동의할 수 없다!!!
일본전산에서는 3대 정신을 강조한다.
- 핵심 가치: 정열, 열의, 집념
- 행동 강령: 지적 하드워킹
- 행동 지침: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
또한, 일본전산에서 인재의 기본기를 연마하기 위한, 실행 지침. 3Q! 6B!
- 3Q = 3 Quality (좋은 직워으로 변신하면 좋은 회사가 만들어지고, 좋은 회사의 좋은 직원들이 결국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낸다.)
- 좋은 직원 (Quality Worker)
- 좋은 회사 (Quality Company)
- 좋은 제품(Quality Products)
- 6B = 6 Basic
- 정리 - 항상 반듯하게 정리된 일터 (불필요한 것을 버린다)
- 정돈 - 항상 모든 것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놓여 있는 일터 (끊임없이 정돈하고 정리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과 아이디어를 유도한다)
- 청결 - 지저분한 곳이 없는 깨끗한 일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한다.)
- 단정 - 복장이 반듯한 직원 (마음가짐을 바로 잡는다.)
- 예의 - 올바르게 행동하는 직원 (원활한 의사소통을 한다.)
- 소양 - 누구라도 좋아하는 직원 (전문분야에 대한 기본기를 높인다.)
이 3Q, 6B를 달성하기 위해서, 좋은 직원에게 요구하는 것이 있다. '열정'
열정이 있는 사람이야 말로, '나가모리 시게노부' 사장이 말하는 인물상의 모든것이 부합된다.
- 끊임 없이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 (열정이 있어야 끊기가 있다.)
- 자기 개발 및 교육을 하는 사람 (열정이 있어야 보다 좋아지려는 의지와 노력을 한다.)
- 지적인 Hardworking을 하는 사람 (열정이 있어야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 긍정적인 Mind의 소유자 (애초에 하지 않으려기 보다는 열정을 가지고 시도를 하고 노력한다.)
일본전산은 애초에 사람을 뽑을때,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고 채용한다. 지식이 아무리 많고 똑똑해도 열정이 없으면, 그런 인재는 일본전산에서 원하는 인재상이 아니기 때문에 채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 열정을 확인하기 위해, 독특한 면접 시험을 진행했었다.)
그런데, 이런 채용 기준의 저변에는 아무리 지식이나 능력이 특출나도, 열정을 가지고 노력을 한다면, 그들의 지식이나 능력을 따라 잡을 수 있다는 논리이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동의하지 않는 것이 위 논리이다. 동의하지 않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 노력을 통해서 따라 잡을 수 있는 것이, 모든 것에 적용되지 않는다.
- 열정과 노력이라는 미명하에 관리자나 경영자의 입장에서 악용될 소지가 있다.
- 노력을 통해서 따라 잡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는데, 그에 대한 기회 비용을 간과했다.
- 각 나라의 문화나 노동 시장의 분위기가 고려되지 않았다. (일본은 우리나와 달리 정년이 많이 보장되는 분위기이므로 설득력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IMF 겪으면서 노동시장의 분위기나 방식이 바뀌었다.)
- 마지막으로 따라잡기 위해 경과된 시간 이후의 상황이 또 바뀌어 있다. (기존 환경이 바뀌었거나, 목표 대상인 인재 역시 가만히 있지는 않는다.)
"안되면 될때까지 하라" 라고 말하는 일본전산의 방식은 요즘을 기준으로 보면, 구시대적인 발상이다.
그러나, 이 말이 내포하고 있는 속뜻을 모르고 이 단어만 접한다면, 단편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여 오해하기 쉽다.
책을 보면서, Self-Motivation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다시 한번 마음 속으로 다짐 해봐야겠다.
그대여, 열정이 있는가?
그 열정이 지속되고 있는가?
어떻게 지속시킬 것인가?~~~"
PS1) 일본전산에서는 머리 쓰고 하기 전에 비판하는 인재는 원하지 않는다는데...
책의 주장에 토다는 나는 원하는 인물상에 부합되지 않는가~~~!!! ㅎ
PS2) 제대로 돌아가는 회사 치고,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회사가 없구나~
PS3) 비즈니스나 마케팅 중심이 아닌, 기술 중심의 회사가 결국 No.1이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