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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Interest/Movie, Broadcast

[다큐] 걸어서 세계속으로

다큐멘터리는 많은 정보를 전달해 준다.

다큐멘터리로 유명한 방송이...

국외의 이런 유명한 방속과 달리 국내에는 양질의 다큐가 상당히 부족했었다.
그러나, 최근에 국내에서도, 다양한 주제의 훌륭한 다큐멘터리가 점점늘어나고 있어,
이런 다큐멘터리를 즐기는 시청자로써, 상당히 즐겁다.

그 동안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던, 좋은 다큐멘터리가 종영되었다.

KBS에서 방영하던 해외배낭여행 다큐멘터리
2005년 11월 5일 ~ 2009년 10월 17일까지 총 187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이 종영되었다.

시간적, 금전적인 제약으로 인해 제약이 많은 해외 배낭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음식, 장소를 배낭여행자의 관점에서 소개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개인적으로 다큐멘터리는 지식 습득의 목적으로 보기 때문에, 보통 한번 보고 지워버린다.
그러나 여행 관련 프로그램은 나중에 해당 지역을 갈 수도 있기 때문에, 차곡차곡 저장해 놓는데, 특히나 이 프로그램은 전편을 모두 소장하고 있다.

멋있는 풍경과 건물들, 군침을 돌게하는 음식들, 여행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배경음악, 딱딱하지 않게 편안하게 설명하는 나레이션...
이런 다양한 조화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맛깔스럽다.

다큐멘터리 = 지겹다(?) = 어렵다(?) = 무겁다(?) = 재미없다(?)

다큐멘터리에 대해서 위와 같은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걸어서 세계속으로"라는 좋은 다큐멘터리를 관심 갖고 한번 보길 권장한다.


PS)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음악 정보를, 걸어서 세계속으로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