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스노우보드를 시작한지가 어언... 2001년 부터이니... 9년 되었나?(맞나? ^^a)
Full Time 보딩은 딸랑 2시즌... (시즌권 2번, 시즌방 1번...)
Full Time 보딩은 딸랑 2시즌... (시즌권 2번, 시즌방 1번...)
처음으로 끊었던 시즌권을 이용하던 시기, 고수 형님들을 따라다니면서 배우던 시절이엤는데...
그 때가, 나의 보드 실력이 가장 고점이었던 것 같다...
그 때 부터 줄곧 나와 함께한 보드 장비...
이름 모를 데크와 노스웨이브 부츠, 라이드 바인딩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나의 첫번째 스노우 보드 장비.
첫번째 장비를, 약 7시즌 정도(?)의 긴 시즌(독하다 독해~) 동안 나와 지냈던 녀석을 좀 쉬게 하고, 세컨 보드로 임무를 변경해줘야 될 것 같다.
그 때가, 나의 보드 실력이 가장 고점이었던 것 같다...
그 때 부터 줄곧 나와 함께한 보드 장비...
이름 모를 데크와 노스웨이브 부츠, 라이드 바인딩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나의 첫번째 스노우 보드 장비.
첫번째 장비를, 약 7시즌 정도(?)의 긴 시즌(독하다 독해~) 동안 나와 지냈던 녀석을 좀 쉬게 하고, 세컨 보드로 임무를 변경해줘야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장비 욕심은 없는데, 너무 오래되고 관리도 잘 안해서 안나간다~ -0-)
올해 드디어 새로운 스노우 보드 장비 Full Set을 질러버렸다.
이번에 장비 구매 시, 내가 고려한 패턴을 정리하면
- 부츠
- 최상급으로... 멋은 둘째, 무조건 발이 편안한 것으로
- 내 발 모양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는 넘이어야...
- 바인딩
- 부츠랑 일단 궁합이 제일~~~
- 그 다음은... 내 라이딩 패턴에 맞는 넘으로...
- 데크
- 아직 데크의 능력을 다 사용하기에, 나의 내공이 부족...
- 일단 라이딩 시 너무 불안하지 않되, 가능한 싼 것으로...
(예전에는 나름 트릭도 하고 킥커도 떴는데... 이제 몸사려야지...)
이번에 새로 맞춘 장비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스노우보드에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길 바라며,
모르면.... 무조건 전문가 많은 헝그리보더로 고고씽~ ㅋㅋㅋ
<Boots> 10/11 SALOMON WOMEN's OPTIMA_BLACK
- 내가 남자 치고는 작은 체구여서, 남자 모델로 사이즈를 맞추기 쉽지 않음
- 따라서, 선택한 모델이 살로몬 여성 부츠 중 최상급에 속하는 OPTIMA
- 장비 준비를 시즌 중에 하다 보니, 이월 모델은 못하고 신상으로... ㅎㅎㅎ
<Binding> 10/11 SALOMON ARCADE_BLACK
- Binding은 역시나... 부츠와의 조합이 제일 중요.
- 역시 같은 자사 제품이 그래도, 제일 궁합은 잘 맞지~~ (타사 제품중에도 궁합이 잘 맞는 모델들이 중요하나... 난 장비에 대해서 빠삭하지 않다고... ㅠ_ㅠ)
- 그래서, 매장 직원이 추천한 모델로...
<Deck>08/09 OPTION WOMEN's SMU CODE
- 라이딩 하기에 적합한 Deck는 아니지만... 가격에 맞추다 보니 선택한 모델...
- 올라운드용 모델이라고 하나, 개인적으로 라이딩 하기에 좀 소프트하다는 느낌이...
- 개인적으로 롱턴 위주로 스피드하게 라이딩을 하다보니...
- 그래도 어쩌겠음... 싼데~ 그걸로 됐음... ㅋㅋ
PS.1) 예전처럼, 열심히 타지는 않는데... 얼마나 탈 수 있으려나 모르겠군... ㅎㅎ
PS.2) 위 사진은 본인이 구입한 '쇼군' 매장의 이미지입니당. (저작권 보호! 광고 아님!)